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건희 인터뷰 녹취록 논란 (문단 편집) === [[1월 14일]] === ||[youtube(3u-DCQ6rBWU)]|| || [[2022년]] [[1월 14일]], [[국민의힘]] 선대위의 회의 및 [[MBC]] 항의방문 || * 오전 8시,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서울의소리 해당 기자가 김건희 대표에게 송사를 하고 있는 사건을 도와주겠다고 접근했다. 이 분이 기자라면 그때 기사를 썼을 것 아닌가. 사실상 팔아 먹은 것 아니냐. [[MBC]]에서 이 녹음을 입수한 경위를 밝혀야 한다. 예를 들어 돈을 주고 산 것인지, 자기들끼리 묶여있어서 전달받았든지, 아니면 윤 후보를 공격하기 위한 내부 움직임이 있는 것인지 모든 것에 대해 우리는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악의적으로 접근해 김씨를 모함하기 위해 벌인 악의적이고 아주 나쁜 수준의 저질 정치공작"이라고 분개했다. [[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C03&nNewsNumb=002692100030|#]] * 오전 9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본부장단 회의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그렇게 반대하고 언론의 자유를 외치던 [[국민의힘]] 의원들이 오늘 김건희 씨 녹취록 방송을 방해하기 위해 [[MBC]]에 몰려간다"며 비판했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2/01/41897/|#]] * 오전 9시 50분, [[언론노조]] MBC본부 서울지부는 국민의힘 의원과 보좌진 등 약 50여 명이 일방적으로 사장 면담을 요구하면서 본사를 항의 방문하는 것에 대해 "부당한 방송장악 시도이며 언론의 자율성과 독립성 침해와 간섭입니다. 구시대적 방송장악 시도를 막고 저지해야 합니다." 라고 비판하며 조합원들은 오전 9시 50분까지 회사 1층 로비로 집합할 것을 주문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492988&vdate=|#]][[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document_srl=718333902&statusList=HOT%2CHOTBEST%2CHOTAC%2CHOTBESTAC|#]] * 오전 11시,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그냥 헤프닝으로 무시하고 흘려버렸어야 했을 돌발 사건을 가처분 신청해 국민적 관심사로 만들어 놨다"며 "이를 막으려고 해본들 [[권위주의]] 시대도 아닌 지금 언론을 막을 수 있다고 보시냐" "그만들 하라. 윤 후보만 수렁에 빠트리는 것"이라고 말하여, [[스트라이샌드 효과|국민의힘이 총력을 다해 김건희 보도를 막겠다는 선언을 한 이후 국민적 관심사가 김건희에게 집중된 것]]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였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0702|#]] 본인의 지지자 사이트인 '[[청년의꿈]]'에서는 지지자에게 "[[세월호 7시간]] 갖고 난리치더니 [[좌파]]들은 7시간 참 좋아하네요"라는 답변을 달았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899126632197720&mediaCodeNo=257&OutLnkChk=Y|#]] * 오전 11시 35분, [[국민의힘]] 의원들이 [[MBC]] 사옥을 항의 방문했다. 항의 시위에는 [[김기현]] 원내대표[* 당일 가장 많은 수난을 겪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2918384|#]][[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277&aid=0005030709|#]]]와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김형동]], [[박대출]], [[박성중]][* [[윤석열 전국 청년간담회 스피커폰 참석 논란]]의 책임을 지고 선대위 직책을 사퇴했던 의원.], [[이채익]], [[유상범]], [[정경희]], [[정희용]] 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건희 사안을 취재한 기자 ㄱ씨와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열린공감TV]]'에 대해서도 방송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이날 밝혔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27329.html|#]][[https://www.news1.kr/articles/?4554572|#]] 결국 [[박성제]] 사장과 면담을 하는 데 성공하긴 했다. 사옥 앞의 시민들과 사옥 내의 MBC노조원들이 몸으로 막아서면서 1차 출입 시도는 실패하였고, 이후 경찰의 대동 속에 사옥 진입에 성공했다. [[김기현]] 원내대표와 [[추경호]] 부대표, [[박성중]] 의원만이 들어갈 수 있었으며, 20분짜리 면담이었다고 한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02827&PAGE_CD=N0006&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news&CMPT_CD=E0033M|#]] 민주당에서는 "[[국민의힘]]의 행위는 '''자기모순'''"이라며 보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20분짜리 면담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MBC]] 사장 [[박성제]]에게 [[이재명/비판 및 논란/성남시장#s-4|이재명 형수 욕설]] 파일을 전달했다고 한다. [[http://www.segye.com/newsView/20220114513099?OutUrl=naver|#]] 아이러니하게도 이재명 형수 욕설 파일은 이재명과 형수 사이의 '''사적인 통화내용'''이다. [[내로남불|국민의힘의 논리라면 저 파일은 애초에 공개되어선 안 된다.]] * 오전 12시,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통화 내용 보도의 위법성 여부에 대한 유권 해석까지 요청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60V1BNDLN|#]] * 오후 5시 49분, [[국민의힘]]이 제기한 방송에 대한 금지 가처분 신청을 [[대한민국 법원|법원]]이 일부 인용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18&aid=0005127238|#]] 법원의 판결에 대한 논평들은 다음과 같다. * [[국민의힘]] - [[이양수]] [[국민의힘 선대본|선대위]] 수석대변인은 논평으로 "불법 녹취 파일을 일부라도 방송을 허용하는 결정이 나온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선거를 앞두고 [[공영방송]]이 취재윤리를 위반하고 불순한 정치공작의 의도를 가진 불법 녹취 파일을 방송한다는 것은 정치적 중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언론의 기본을 망각한 선거 개입의 나쁜 선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향후 방송 내용에 따라 법적 조치를 포함하여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27407.html|#]] * [[더불어민주당]] - [[조승래]]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법원이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통화내용을 방송 금지해달라는 청구를 사실상 기각했다"며 "국민상식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법원은 김씨의 수사기관에서의 방어권을 인정하면서도 김씨의 발언을 방송하는 것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며 "법원의 결정으로 방송을 막기 위해 오늘 MBC에 몰려간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의 행위가 잘못된 것임이 증명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조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MBC의 방송편성권을 침해하려 한 언론탄압에 대해서 분명하게 사과해야 한다"며 "[[윤석열]] 후보와 부인 [[김건희]] 씨는 [[국민의힘]]은 법원의 결정에 따라 공개되는 김씨의 발언 내용에 대한 국민적 판단 앞에 겸허하게 임하기를 바란다. 그것이 유권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덧붙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11&aid=0004008320|#]] * [[MBC]] 스트레이트 제작진 - 법원이 방송을 금지한 일부 발언을 향후 보도 내용에서 제외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재판부는) '스트레이트'가 준비 중인 보도 내용이 유력 대선 후보의 배우자로서 여러 정치 현안과 사회적 이슈에 대한 김씨의 견해를 드러내는 것으로 '사적 영역'이 아닌 '공익적 목적'에 해당하는 영역이라고 밝혔다"며 "그동안 국민의힘이 해당 보도에 대해 '정치공작'이라며 맹공을 퍼부어 온 것이 거짓 '떼쓰기'에 불과했다는 점이 명명백백하게 드러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https://m.yna.co.kr/amp/view/AKR20220114161751005|#]] * 오후 6시 25분, [[CBS 한판승부]]에서 [[진중권]]은 “공인이니까, [[대한민국 대통령|대통령]]이 될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고 어떤 인성을 갖고 있는지 전 국민은 [[알 권리]]가 있다”고 운을 떼며 '''“MBC에는 이재명 후보의 욕설 파일과 배우자 김혜경 씨의 녹음 테이프가 있다. 공정한 언론사라면 그것도 같이 틀어라”''' 라고 요구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18&aid=0005127360|#]] 이에 [[김성회(1972)|김성회 전 대변인]]은 "필요하면 언론사에서 공개하지 않겠습니까? [[KBS]]도 있고, '''[[TV조선]]도 있고.''' [[TV조선]]과 [[채널A]]는 이유가 있어서 안 할 거 아닙니까?"라고 반문했다. [[https://youtu.be/R60CSPHfR04?t=119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